IST.COM - Top 10 best sneakers released in 2009. ①

2010. 1. 4. 16:00-IST Planning-


- itsshoestime.com 선정 2009년 국내발매 스니커즈 TOP 10. -



IST.COM 오픈기념 기획으로 2009년 한해동안

국내 발매된 많은 스니커제품 중 매니아들과 일반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그리고 판매율이 좋았던 스니커제품(브랜드 불문) Top 10 을 선정해봤습니다.

워낙 엄청난 제품들이 많이 발매된 한 해라 딱 10가지 제품만 선정하기 굉장히 힘들었으나

많은 커뮤니티상 인기도, 매장내 판매율을 고려 추리고 추려서 심사숙고하여

IST.COM 내 자체 회의 후 결정하게되었습니다.

국내 발매제품으로만 선정했으며 아무래도 제품별 인기도가 개인별 취향이

달라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IST.COM 찾아주신 많은 매니아분들께 조금이나마 재미를 드리기 위해

준비한 기획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재밌게 봐주셨으면합니다.(__)


3가지 Part 별로 나누어 키워드를 설정하여  리뷰할 예정입니다.

나열된 순서는 순위별이 아닌 2009년 발매된 빠른 일자 순입니다.



< Part.1 > Keyword : Happening(해프닝) , Popular(대중적인)


1. BLAZER PREMIUM SB
   VARSITY PURPLE/BLACK 
   314070-501 : 1/17

발매전부터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던 제품으로 발매 수개월전 해외스니커커뮤니티에

공개된 샘플사진만으로도 국내 매니아사이에서 "보뱀" 이라고 별명까지 붙었던 제품입니다.

그 인기만큼이나 국내 발매 당시 구매열을 치열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당연스럽게 구매를 위한 캠핑이 진행되었으며

적지 않은 수량이 발매되었음에도 당일 품절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국내발매당시 구매못한 많은 매니아들은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제품을 손에 쥐게되었습니다.

본 제품에 대한 해외발매시에는 현지마다 차이가 있었지만 많은 인기가 없었던 제품이었습니다.

당시 이런 상황을 봐 온 해외 SB라인 판매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본 제품 구매고객의 50%이상은

"Korean" 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얘기까지도 전해지고있습니다.

현재도 발매가보다 굉장히 높은 시세가 형성되어 개인매물이 거래되는것을 버고 안타까웠지만

구매자가 있으니 시세가 어쩔수없구나 라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본 제품은 국내에서 많은 해프닝 아닌 해프닝을 가져다 준 제품이었습니다.

photo_nikesb, sneakernews.com



2. NB W574VDS
   V.DAY : 2/14

뉴발란스 574라인의 우먼스 제품으로 발렌타인 기념으로 출시한 제품이었지만 본 제품의 주 고객층인

중/고등학생중에서도 발사이즈 작은 남학생에게도 반응이 좋았던 제품입니다.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떳다"에서 이효리씨가 신고 나와 관심을 끌었던 제품으로 출시후 매장에선

모두 품절되었다가 밀려드는 고객의 제품출시 요구에 몇개월후 많은 수량을 재발매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현재도 소수의 뉴발란스매장에 재고가 남아있기도 하지만 충분하지 않은 수량으로 인해

2010년 2월에 다시 같은 스펙으로 재발매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photo_shoeswear.co.kr



3. NIKE LUNARTRAINER+
   DARK OBSIDIAN/WHITE-VOLT-BLACK
   318115-411 : 5/10

국내 제품 런칭 당시에는 큰 인기없이 어느정도 관심만 있었던 제품으로 런닝화의 개념을 벗어버린

라이프스타일 스니커로도 손색없는 나이키의 나이키플러스기능이 포함된 제품입니다.

국내 런칭 칼라였던 남성용 흰/검/형광, 회/은/형광 칼라와 여성용 흰/빨/형광 칼라는 발매당시에는

판매율이 너무 저조한 탓에 매장 악성재고로 그 다음 상설매장으로 넘어가는 수모를 겪었던 본 제품은

5월경 발매된 남/흰/형광 칼라의 인기로 빠른시일내 매장내 품절이 되었고 이 칼라를 구하지 못하고

그리고 본 제품의 매력을 뒤 늦게 알아버린 매니아들은 상설에 넘어간 제품까지도 모두 구매하는

상황까지 생겨 현재 국내 상설로 넘어간 첫 출시 칼라는 판매율이 80%가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 후 국내 미발매된 비비드칼라의 많은 제품들이 매니아 커뮤니티에 알려지기 시작해 높은 가격에도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여러가지 칼라를 구매하는 매니아까지 생겼습니다.

단순히 제품의 칼라감, 인기도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는것이 아니라 착화시에도 소비자에게

굉장히 큰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라면 높은 가격에도 더 구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게 한 제품입니다.

2010년에도 많은 컬러웨이의 제품이 발매될 계획으로 IST.COM 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photo_soccermall.kr



part.2 로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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