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a R698 Jogger "White/Red/Black" - IST.COM Review
2010. 8. 28. 12:00ㆍPuma.
Name: R698 Jogger "White/Red/Black"
Style: 350655-06
Release Date in Official Korea: fa2010 - 7월
Puma 의 R698 모델입니다.
사실 푸마의 건담 신발이라고 불릴만큼 그 모습이 상당히 멋지게 나왔습니다.
80년대를 대표했던 푸마의 런닝화를 재구성해서 나온 모델로 1992년 시작된 푸마 컨셉인 "Archive" 와 일맥상통하는 모델입니다.
옆면에서 보이는 가장 큰 특징은 퓨마가 자랑하는 TRINOMIC 시스템입니다.
TRINOMIC 시스템은 쿠셔닝을 위한 특별한 시스템으로써 나이키의 LUNAR FOAM , 리복의 HEXALITE 와 같은 이치입니다.
스웨이드와 메쉬 그리고 민자 가죽이 아주 잘 혼합되서 멋진 실루엣을 보이고 있습니다.
필자가 직접 신어보았을 때 볼이 많이 좁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루엣은 상당히 날렵합니다.
인솔에는 푸마 로고가 쓰였습니다.
텅 부분에는 푸마 오리지널 로고입니다.
런닝화라는 큰 틀안에서 보았을 때 퓨마라는 동물과 런닝의 힘은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마치 퓨마가 달리는듯 뛸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로고로 보입니다.
힐컵부분 중앙에도 TRINOMIC 글귀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사실 굽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며 굽이 있다고 절대 발이 편하지 않은 그런 모델은 아닙니다.
대신 키높이 효과가 있는 멋진 모델입니다.
아웃솔의 고무부분은 DUPONT社 의 HypaLon 이라는 재질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본 고무 부분은 내부 인솔 바로 밑에까지 들어가 있어서 상당히 훌륭한 쿠셔닝을 내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푸마의 인기 모델인 Disc Blaze 모델과 같은 실루엣을 쓰고 있으며, 어퍼에 디스크 시스템을 제외한 나머지부분은 거의 같습니다.
필자가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찾던 도중 정말 많은 신발 중 신어본 결과 발볼의 타이트함은 거의 없는 의외로 편했습니다.
옆, 위에서 봐도 전혀 실루엣이 망가지지않고 매끈하게 빠져있는 모습입니다.
쿠셔닝이 좋고 편한 신발에 디자인까지 멋진 슈즈를 찾는 분들께는 강력하게 추천해드릴수 있는 스니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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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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